개관 기념 특별전
모딜리아니 -사랑과 창작에 바친 35년-
2022-04-09 – 2022-07-18
개요
이탈리아 출신의 아메데오 모딜리아니(1884–1920)는 프랑스로 건너가 에콜 드 파리의 일원으로서 피카소, 후지타 쓰구하루 등과 함께 활약했습니다. 조국에서 배운 확실한 회화기법을 바탕으로 예술의 수도 파리에서 개성적인 작풍을 확립해 평생 동안 수많은 초상화를 제작했습니다. 모딜리아니가 그린 인물상은 아몬드 형태의 눈과 가늘고 긴 목이 특징이며, 내면의 본질을 날카롭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35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정력적으로 제작된 그의 작품군은 지금도 전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람회에서는 국내외에 소장돼 있는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동시대 파리를 거점으로 펼쳐졌던 새로운 동향과 다양한 예술의 토양을 조명함으로써 모딜리아니의 예술이 완성되는 궤적을 되돌아봅니다.
모딜리아니와 20세기 전반기 파리에서 피어난 예술에는 새시대의 개막을 맞이하는 생동감이 넘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에서 그 풍요로운 예술의 향연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모딜리아니와 20세기 전반기 파리에서 피어난 예술에는 새시대의 개막을 맞이하는 생동감이 넘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에서 그 풍요로운 예술의 향연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전람회 정보
회기 | 2022년 4월 9일(토) – 7월 18일(월/공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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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 요미우리 신문사 |
회장 |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 5층 전시실 |
주요 출품작

사진: Rik Klein Gotink, Collection KMSKA - Flemish Community(CC0)

사진: ©T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