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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기념전

모두의 도시 오사카의 초상 제1기: ’도시’로의 이정표. 메이지, 다이쇼, 쇼와 제2차 세계대전 이전

2022-04-09 – 2022-07-03

개요

미술관 구상 발표 이후 약 40년. 그리고 준비실 설치 이후 약 30년. 2022년 2월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이 드디어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모두의 도시 오사카의 초상’은 이처럼 오랫동안 기다려 온 개관을 기념하여 미술관이 탄생하는 이 도시 ‘오사카’를 테마로 개최하는 전람회입니다.

메이지 시대(1868-1912)에서 현재로 시대가 바뀌는 가운데 오사카는 근대화의 길을 걸었고 전쟁의 참화를 견뎌 왔습니다. 그리고 오사카는 세기를 초월해 여전히 풍부한 개성을 자랑하는 대도시이자 우리들 ‘모두의 도시’로 계속 남아 있습니다. 본 전람회는 회화, 사진, 포스터를 비롯해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의 다방면에 걸친 컬렉션을 중심으로 오사카부/오사카시 내외의 박물관, 미술관, 기업 등이 출품해 주신 작품들을 추가해 오사카의 매력을 넓고 깊게 탐색합니다.

지난날의 오사카에 대해 ‘그리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보는 거리 모습 속에서 ‘아직 모르는 오사카’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지난 약 1세기 반 동안 오사카가 보여준 다채로운 “초상(얼굴)”을 소개하면서 오사카를 둘러보는 시공 여행으로 여러분을 안내해 드립니다.

전람회 정보

개최기간4월 9일(토)-7월 3일(일)
*월요일 휴관(5월 2일 제외)
*5월 17일(화)부터 전시 작품의 일부가 교체되고 후기 전시가 시작됩니다.
개최 시간10:00–17:00(입장은 16:30까지)
회장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 4층 전시실
주최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 요미우리 신문사
조성공익재단법인 미쓰비시UFJ신탁 지역문화재단
관람료일반 1200엔(1000엔)
고등학생/대학생 800엔(600엔)
초중학생 무료
*재해 등의 원인으로 임시 휴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금 포함 가격입니다. 괄호 안은 20명 이상의 단체 요금입니다.
*20명 이상 단체 관람을 원하시면 사전에 단체 접수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장애인 수첩 등을 가지고 계시는 분(보호자 1명 포함)은 각 요금의 반액만 지불하시면 됩니다. 티켓 카운터에서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신 다음에 티켓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작품 리스트작품 리스트는이쪽

’도시’로의 이정표. 메이지, 다이쇼, 쇼와 제2차 세계대전 이전

기념전 제1기에서는 저희 미술관이 있는 나카노시마를 기점으로 메이지 유신과 함께 근대 도시로 걸어온 오사카의 표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이쇼 시대(1912-1926)에 오사카는 일본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서 ‘대오사카’라 불렸을 정도입니다. 이 정도로 크게 성장한 오사카에서는 예술 또한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경제의 발전, 철도망의 발달, 백화점이나 오락시설의 탄생 등에 예술가들도 동참했습니다. 에도 시대(1603-1868)에 약종 도매상이 집약돼 있었던 전통에 따라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제약업과 근세·근대에 번영하게 된 출판업 등 다양한 산업이 모던 아트의 발전에 자극을 주었습니다. 회화, 사진, 포스터를 비롯한 작품·자료 약 270점을 통해 이 약동하는 시대를 조명합니다(5월 17일(화)부터 전시 작품의 일부가 바뀌고 후기 전시가 시작됩니다).

세 가지 관람 포인트

1. 나카노시마를 비롯해 ‘물의 도시’를 그린 많은 명품들이 집결!사에키 유조도 그린 나카노시마. 그 풍경화도 출품됩니다.

2.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복고풍 포스터를 다수 출품!야마다 신키치의 ‘키네마 문자’ 등 당시의 독특한 서체에도 주목.

3. 유명 화가들의 다방면에 걸친 재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오사카를 대표하는 일본화가 기타노 쓰네토미는 포스터 원화도 다수 제작했습니다.

구성

  • 제1장: 오사카 시공 산책-나카노시마에서 시작하자
  • 제2장: 태동하는 랜드스케이프
  • 제3장: 퍼블릭이라는 힘의 장
  • 제4장: 상업도시의 모더니즘
  • 제5장: 감도는 전운
주요 출품 작가 및 자료
아오키 고호, 아카마쓰 린사쿠, 아사이 주, 아마노 류이치, 이케다 요손, 이마타케 시치로, 우에다 비잔, 우메사카 오리, 오다 가즈마, 가타오카 도시로, 가와사키 가메타로, 구니에다 긴조, 고이시 기요시, 고이소 료헤이, 고이데 나라시게, 고노 데쓰, 사에키 유조, 시하라 오사무, 시바타 가즈마, 시미즈 마사시, 스가이 구미, 다나하시 시스이, 다나카 겐조, 나카무라 신, 나베이 가쓰유키, 히라이 데루시치, 후몬 교, 마에다 도시로, 모리와키 다카유키, 야스이 나카지, 야마노우치 구센, 요시하라 지로, “쇼치쿠자 뉴스”, “회관예술” 등 ※작가는 50음 순서  
  • 고이데 나라시게
    <거리 풍경> 1925년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

  • 오다 가즈마
    <도톤보리> 1917년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 소장

  • 가와세 하스이
    <오사카 도톤보리의 아침> 1933년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 소장

  • 마에다 도시로
    <백화점 장식> 1930년대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 소장

  • 기타노 쓰네토미
    <다카시마야 포목점 포스터(야노네 고로)> 1919년
    다카시마야 사료관 소장

  • 야마다 신키치
    <금단의 낙원 쇼치쿠자 The Captain's Daughter> 1919년
    교토공예섬유대학 미술공예자료관 소장
    (AN.2694-27)

  • 고이시 기요시
    <클럽 비누> 1931년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 소장

  • 가타오카 도시로
    <아카다마 포트 와인> 1922년
    산토리 포스터 컬렉션(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 기탁)

관련 이벤트

강연회 ‘그림에 등장하는 대오사카-근대 도시 경관과 화가들-‘

개최일시2022년 4월 23일(토) 14:00-15:30
강사하시즈메 세쓰야(오사카대학 교수)
회장1층 홀

담당 학예원의 갤러리 토크

개최일시2022년 4월 16일(토), 5월 18일(수), 6월 11일(토), 6월 22일(수) 10:30-11:30
회장4층 전시실

토크 이벤트 ‘스페셜리스트가 말하는 오사카의 비밀’

토크①모두의 도시 속 백화점
강사: 다카이 다카코 씨(다카시마야 사료관 연구원)
2022년 4월 24일(일) 14:00-15:00
토크②모두의 도시 속 전기
강사: 가즈 쓰구토 씨(오사카시립과학관 학예과장)
2022년 5월 22일(일) 14:00-15:00
토크③모두의 도시 속 철도
강사: 마사키 요시카쓰 씨(한큐문화재단 학예원)
2022년 6월 5일(일) 14:00-15:00
회장1층 홀

사진 제작 워크숍 ‘빛과 사물의 그림자 놀이 뽀와와와~~~앙’

개최일시2022년 6월 26일(일)(오전 워크숍) 10:00부터/(오후 워크숍) 14:00부터
강사이토 슌스케(사진가, 이토사진 대표)
회장1층 워크숍 룸

본 전람회 메인 비주얼은 ‘EXPO2025’ 로고 마크 최우수 작품 작가가 담당!

‘모두의 도시 오사카의 초상’ 전람회 메인 비주얼을 담당한 사람은 2025년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의 로고 마크 최우수 작품을 제작한 TEAM INARI 대표 시마다 다모쓰(유한회사 시마다 디자인) 씨입니다.

제작 컨셉에 대하여

오사카.
북쪽은 도요노에서 남쪽은 센슈까지,
동쪽은 이코마 산록에서 서쪽은 오사카 만 임해까지.
이 도시에 살면 상상 이상으로 문화도 풍토도 다양하며, 오사카 주변 지역과의 교류도 일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독특한 오사카부의 형태를 둘로 나누어 각각이 바깥쪽으로 쭉쭉 퍼지는 이미지를 1기와 2기로 분담하도록 했습니다. 검정색을 기조로 함으로써 그 확산이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의 존재와도 연결되는 비주얼을 구축했습니다.  

왼쪽: ‘모두의 도시 오사카의 초상’ 전람회 홍보 전단지 제1기
오른쪽: ‘모두의 도시 오사카의 초상’ 전람회 홍보 전단지 제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