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US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에 대하여
VISION
저희가 지향하는 새 미술관의 모습
2022년 초봄, 오사카의 중핵이며 물의 도시의 상징이기도 한 나카노시마에 드디어 새로운 미술관이 태어납니다. 1990년에 준비실이 설치된 지 약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미술관의 지향점은 시대의 흐름 속에서 변해왔습니다. 그렇다면 21세기에 탄생할 미술관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오사카, 일본, 세계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까요?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은 2022년 초봄의 개관에 즈음하여 아래 비전을 제시합니다.
1역사를 이어, 미래를 창조한다
미술관의 기본을 "현재"로 이어, "이제까지 없던 것"을 지향하는 것
19세기 후반에서 현대까지 미술 및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고, 수집·보존, 조사·연구, 전시·공개·보급이라는 미술관으로서의 본격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동시에 틀에 박히지 않은 오사카의 진취 정신을 따라서 새로운 창조 활동을 발굴, 지탱해 가겠습니다.
2정보와 지식, 발견과 감동의 순환을 촉진시킨다
미술관의 문을 여는 데 그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 개척해 가는 것
누구나 편하게 들를 수 있는 "파사주(산책 공간)"를 중심으로 매력적인 "장"으로서, 지식과 경험이 서로 만날 "기회"를 만들어 내는 미술관으로서 정보·인적 자원의 싹을 키워서 사회로 내보내어 그 순환과 활용을 촉진합니다.
3연계를 원동력으로
"모자람"을 가능성으로 간주해, 두 손 맞잡고 나가는 협력자를 찾는 것
여러 분야의 제3자간 연계를 취하며 기능과 사업 발전을 꾀하는 "협동(協働, 더불어 일하는) 미술관", 시민과 함께 배우는 "공육(共育, 더불어 자라는) 미술관"으로서 오사카 나카노시마를 비롯하여 여러 커뮤니티의 한 성원으로서 사회와 더불어 변화를 거듭해 가겠습니다.
4오사카에 공헌한다
오사카의 "발자취"를 살려, 세계로 "앞날"을 널리 알려 나카노시마에서 사람과 사물이 걸음을 함께 하는 것
오사카의 역사가 키운 문화적 토양에 뿌리를 박고 지역 문화를 키워가며 나카노시마의 예술 문화 지역의 중심으로서, 오사카의 새로운 심벌인 미술관으로서 오사카에서 일본 전국으로, 세계 각국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창조력을 널리 알려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