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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기념 특별전
모딜리아니 -사랑과 창작에 바친 35년-
2022-04-09 – 2022-07-18
개요
모딜리아니와 20세기 전반기 파리에서 피어난 예술에는 새시대의 개막을 맞이하는 생동감이 넘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에서 그 풍요로운 예술의 향연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전람회 정보
회기 | 2022년 4월 9일(토) – 7월 18일(월/공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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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 요미우리 신문사 |
회장 |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 5층 전시실 |
하이라이트
1.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초상화를 포함해 일본 국내외 모딜리아니 작품 약 40점이 집결. 35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한 모딜리아니의 작품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 전람회에서는 프랑스, 영국, 벨기에, 덴마크, 스위스, 미국 등에서 작품을 엄선하고, 또 일본 국내 미술관 등이 소장하고 있는 유채화, 수채화, 소묘 등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특히 스웨덴 태생의 전설적인 할리우드 여배우 그레타 가르보가 평생 소중히 간직했던 "소녀의 초상"은 세계 최초로 공개됩니다.
2.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나부상과 동일한 모델을 그린 작품이 일본을 찾아와 오사카에서 처음으로 재회합니다.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 컬렉션 약 6000점을 대표하는 작품이 "머리를 풀고 누워있는 나부"입니다. 이 전람회에서는 이 작품의 모델과 동일한 여성을 그린 안트베르펜 왕립미술관(벨기에) 소장품 "앉아 있는 나부"가 일본으로 건너와 오사카에서 처음으로 함께 등장합니다.
3. 모딜리아니와 함께 활약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모아 오사카 나카노시마에 '에꼴 드 파리'의 공간을 재현합니다. 20세기 전반기 파리에서 활동했던 모딜리아니는 '에꼴 드 파리'의 일원으로서 피카소, 샤갈, 후지타 쓰구하루 등과 같은 시대의 사람입니다. 이 전람회에서는 이들 동료들의 작품도 다수 전시하면서 이들 사이의 교류를 소개합니다. 파리를 석권했던 새로운 바람과 함께 모딜리아니 예술이 성립하는 궤적을 되돌아봅니다.
주요 출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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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있는 여성 누드> 1917년, 안트베르펜 왕립미술관 소장
사진: Rik Klein Gotink, Collection KMSKA - Flemish Community(CC0) -
<젊은 농부> 1918년경, 테이트 소장
사진: ©Tate -
<머리를 땋은 소녀> 1918년경, 나고야시 미술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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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냐 체코프스카의 초상> 1917년, 폴라 미술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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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풀고 옆으a로 누운 나부> 1917년,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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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초상> 1915년경, 그레타 가르보 패밀리 컬렉션
Event
강연회 "모딜리아니: 전통과 전위 사이에서"
개최일 | 2022년 4월 9일 14:00 – 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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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 후카야 가쓰노리(나고야시 미술관 고문) |
회장 | 홀 |
정원 | 150명 |
강연회 "위대한 예술가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1884-1920)의 생애와 예술"
개최일 | 2022년 6월 4일 14:00 – 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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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 Dr. Kenneth Wayne, Founding Director and President |
회장 | 홀 |
정원 | 150명 |
강연회 "모딜리아니의 '눈'과 '시선'"
개최일 | 2022년 6월 25일 14:00 – 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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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 홀 |
정원 | 150명 |
강연회 "일본과 모딜리아니"
개최일 | 2022년 7월 9일 14:00 – 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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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 홀 |
정원 | 150명 |
워크숍 "색깔로 즐기는 에꼴 드 파리"
개최일 | ①2022년 5월 14일 ②2022년 5월 28일14:00 – 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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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 홀 |
정원 | 150명 |
연주회 "바이올린으로 듣는 모딜리아니와 에꼴 드 파리"
개최일 | 2022년 6월 11일 15:00 –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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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 | 페데리코 아고스티니(바이올리니스트, 아이치 현립예술대학 객원교수) 등 |
회장 | 홀 |
정원 | 15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