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s2　1895 – 1897
Head-to-head at Salon des Cent

1895년부터 1897년까지 두 사람의 만남의 최대 열쇠가 된 문예잡지 ‘라 플룸’의 주최로 미술 갤러리 “살롱 데 상”에서 전시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시대에 로트렉, 무하는 각종 요청에 따라 석판화를 제작하는 한편 많은 전람회에 출품, 뿐만 아니라 개인 전람회도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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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퐁스 뮈샤
  <살롱 드 산 제20회전> 18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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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그녀들」(제4 스테이트)> 1896년

Chapters3　1898 – 1900
Toulouse-Lutrec's last poster and Mucha's peak in Paris

이 무렵부터 점차 건강 상태가 악화한 로트렉은 드로잉에 자기 힘을 쏟아 붓게 되었고, 마지막 포스터 작품으로 알려 진 ‘학생들의 무도회’도 드로잉으로 제안되었습니다. 한편 무하는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 개최 시 오스트리아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관에서 큰 활약을 보였습니다. 이 만국박람회에 대한 공헌이 평가되어 프란츠 요제프 1세 나이트로 임명 받는 명예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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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퐁스 뮈샤
  <자수정 (연작 "4 개의 보석"에서) 19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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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학생들의 무도회(문자가 담겨 있지 않은 스테이트)> 1900년

Chapters4　1901–
Toulouse-Lautrec's life comes to a end; Mucha's style matures and attains perfection

1901년 로트렉은 36세의 나이로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가 사는 말로미 성에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한편 만국박람회를 계기로 고향 체코를 위해 작품을 제작할 결의를 새로이 한 무하는 파리를 떠나 미국으로, 그 후 체코로 터를 옮겼습니다. 이 무렵에 파리 시대의 집대성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장식 자료집’(1902년)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자료집의 장식 양식은 훌륭한 성숙과 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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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퐁스 뮈샤
  <츠타> 19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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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퐁스 뮈샤
  <월계수> 1901년

Chapters5　Drink posters from Toulouse-Lautrec and Mucha's time in Paris

이 시대 파리시민의 인구 증대와 환락가의 번창, 오락에 대한 니즈 고조, 제조업의 성행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주류의 제조 판매량이 늘었고 이에 따라 포스터도 수많이 제작되었습니다. 여기서는 피에르 보나르 ‘프랑스 샴페인’(1891년)을 비롯한 동 시대의 주류 석판화 포스터를 소개합니다.

Paris Map in 1900

로트렉, 무하와 관련된 명소를 표시한 파리의 옛 지도를 소개합니다.

本본 페이지에 이미지 형식으로 게재한 작품은 모두 산토리 포스터 컬렉션,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의 기탁품입니다.

로트렉과 무하의 조우- 그 가능성과 타이밍을 찾다

경탄의 무하 컬렉션- 일본에서의 무하 컬렉션 형성과 이르지 무하에 대하여

학예사의 갤러리 토크